단소배우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단소 프로젝트] 첫모임이 기분좋게 시작되었습니다. 악기 연주의 꿈을 간직한지 어언 십여년이 지난 2009년 4월 중순 어느날이었습니다. 4호선 충무로 전철간에서 우연히 만난 "단소 연주가"께서 나에게 연주능력을 하사하시겠다는 말씀이 있었습니다. 그 다음날부터 시작된 단소프로젝트가 드디어 5월20일 수요일 장충동에서 첫모임을 진행했습니다. 소장한 단소가 없는 분들을 위해 감각적인 디자인을 자랑하는 블랙 단소를 공구했습니다. 처음 배우는 사람들에게는 음정 감각을 얻기 위해서 플라스틱으로 시작하는 것이 좋다는 주워들은 얘기만믿고 피리사에서 만든 3,000원짜리 플라스틱으로 마련했습니다. 더해서 자신의 입모양을 살펴볼수 있는 손거울도 개당 300원짜리로 마련했습니다. 우리에게 연주법을 알려줄 "김명화" 님을 소개하자면 어언 30여년을 넘는 세월을 단소와... .. 더보기 이전 1 다음